새별이 2015. 3. 6. 00:30

2015년 02월 25일 수 흐림

 

이제 상여꾼도 구하기 힘든 만큼

꽃상여 보기도 힘들다.

 

마을 상포계도 없어져야 한다는 소리도 들리고,

마을 초상에 상여를 맬 상여꾼은 나를 제외하고는

다른 마을 분들이였다.

 

망자를 위해 살은자의 마지막 정성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제 바뀐 장례풍속도에 따라 점차 사라져가는 우리 문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