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살이/농사이야기

03.26 양파밭 풀매기

새별이 2014. 3. 29. 11:06

2014년 03월 26일 수 맑음

 

지난 밤새 많은 비가 내렸다.

겨우내 가물었던 대지를 촉촉히 적셔주는

봄비가 요즘은 잦다.

 

마늘과 양파들도 밤새 내린 봄비에

쑥쑥 커 나가는 모습이 보이는 듯 하다.

 

그와 더불어 풀들도 여기저기 쉴새없이 올라온다.

풀들의 이름도 있는 듯 한데,

아직 풀들의 이름도 모른채 김매기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