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살이/농사이야기
09.02 무싹 올라오고, 배추 땅내 맡고...
새별이
2016. 9. 16. 23:45
2016년 09월 02일 금 구름많고 비
8월말부터 9월에 접어들면서 비가 잦더니
기온도 갑자기 서늘해 졌다.
밭의 배추는 정식할때 물 안주고 심어 타들어가다가
간신히 살려 놓았는데, 이젠 벌레들이 달라든다.
무는 아주 예쁘게 싹이 올라왔다.
몇년전에 씨드림에서 받았던 토종무 몇종을 심었는데,
겨우 반청무 만 싹이 올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