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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_쪽분리_초년생주아심기
새별이
2018. 9. 14. 07:46
또 비가 내리고,
마늘 쪽 분리 작업은 계속되고,
오늘은 창녕 경매장에서 민새맘이 갖고 싶었다던 10킬로 짜리
남도 마늘을 깠다.
역시 뿌리가 실하고 좋다.
좋은 종자가 될 것 같다.
나락들이 바람에 이리저리 흔들리고,
하나둘씩 고개를 숙이고,
곧 색도 조금씩 변해 간다.
초년생 주아를 심었다.
마늘쫑에 달린 것들을 잘 분리해서
큰 것과 중간 것, 아주 작은 것으로 나눠서 큰것과 중간 것을 심었다.
일정간격으로 점뿌림해서 심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