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살이/농사이야기
09.21 마늘심기- 남도 마늘
새별이
2015. 9. 21. 23:50
2015년 09월 21일 월 맑음
오늘은 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른다는 예보가 있었다.
뜨거운 날씨에 마늘 심는 동안 오랜만에
팥죽 땀을 흘려 보았다.
마늘은 어제 종자 소독을 위해 자닮유황과 오일을 섞은 물에 넣었다.
2시간 정도 후에 넣었다 빼야하는데 그만 잠이 들어버려
아침에야 꺼냈다.
그래도 별 문제는 없겠지.
만능 농기계 손쟁기는 오늘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마늘 심을 골도 타고, 마늘을 심은 뒤
다시 골을 타면서 심었던 마늘을 흙으로 덮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