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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_나무밭_누운쥐눈이콩_감나무에감이 주렁주렁
새별이
2018. 10. 15. 22:55
우려와 달리 태풍은 무사히 지나갔습니다.
바쁜 걸음으로 휙 지나간 것 같습니다.
태풍지나고 밭을 둘러보니
나무밭에는 키가 큰 쥐눈이콩이 바람이 분 방향으로 누워버렸습니다.
집앞밭엔 녹두가 모두 완전히 누워버렸구요.
그래도 태풍 바람인데도 감나무에 감은 그리 손실이 없습니다.
올핸 7그루 나무중 한그루를 제외하고 모두 가지가 뿌러질 정도로
감이 달렸네요.
혹시 내년엔 한그루만 달리고 나머지 6그루는 아무것도 달리지 않지는 않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