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살이/집 짓는 이야기
12.18 내부공사
새별이
2014. 1. 3. 23:40
2013년 12월 18일 수 흐림
천장이 원목으로 오픈되어 시원하고
아늑해 보인다.
반원 창도 보기에 좋다.
현관도 루바로 벽면을 막아주신 사장님.
구체적인 시방서에도 없던 것인데...마음을 내 주셨다.
근데 현관 물 청소는 우째야할지 보기에는 좋은데...
계단에도 집성목이랑 원목이 붙기 시작했다.
구들방 1차 황토몰탈 미장도 어느정도 마른 것 같다.
2차 미장하기전까지 최대한 말려야 한다.
그리고 2차 미장하기전에는 방이 너무 뜨겁지 않도록 해야한단다.
미장할때 바닥이 뜨거우면 바로 말라버려서 크랙이 생길수 있다고 한다.
벽면의 아이보리색 페인트칠이 따스한 느낌을 주는 것 같다.
지붕위는 여전히 하얗다.
지붕에 싱글하는 팀의 일정이 바빠서 계속 늦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