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분단 국가의 아픈 현실에 대한 씻김굿!
이 책은 '오구'라는 씻김 굿판 형식을 접목하여 이승과 저승의 두 형제가 아픈 역사의 현장을 되 돌아보며
이제 모든 것을 다 씻어내어야 한다는 메세지를 전달한 소설이다.
이책을 읽고 한쪽으로 편향되어서 바라 보고 있는 역사에 대해서 모두가 피해자라는 것을 되새겨보았다.
그 소설의 구성의 특이함과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참 마음에 드는 소설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책 어때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립하는 삶을 위한 적정기술- 태양이 만든 난로 햇빛온풍기 (1) | 2013.02.08 |
---|---|
못난이 노자 (0) | 2013.01.26 |
김지하 이야기 모음 '틈' (0) | 2012.06.18 |
똥살리기 땅살리기 (0) | 2012.06.18 |
오래된 미래 (0) | 2012.06.18 |
게으른 농부 이영문의 농사이야기들 (0) | 2012.06.18 |
[계간지]귀농통문 - 삶의 뿌리를 찾아 농부가 되려는 사람들의 벗 (0) | 2011.1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