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동안 가뭄과 풀들에 갇혀있던 율무 일병 구하기에
특히 바랭이 풀 뽑아내는데 고생을 많이 했는데,
오늘 끝내 구하기 임무 완수했습니다.
뽑아낸 풀들은 다시 그 위에 덮어 주고,
곳곳에 말라 시들어가는 녀석들이 많이 보였지만,
그 가뭄속에서도 꽃을 피우는 녀석들도 있네요.
어느정도 가뭄 해갈도 되었으니
회복되어 알곡을 맺어주길 바래봅니다.
저녁엔 고스트파크 막날이라
둘째 새연이가 좋아하는 형 동생들이랑 영상 테마파크 내에
여름마다 열리는 옛날 괴기전 같은 곳에 다녀왔습니다.
올해로 벌써 3년째 가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