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돼지가 지나간 자리는 시간이 지나도 마음이 아프네요.
밤마다 순찰돌듯이 라디오를 설치하고 다닌 이후로는
더이상 흔적은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하필이면 통통하게 잘 달린 녀석들만 건드려 놓아서 더 맴이 아픕니다.
올해 양파 묘가 조금 부실해 보입니다.
유난히 물 조절이 어려워집니다.
포트를 넣을때 비가 내리고,
계속 흐린 날씨가 계속되어서 그런지...
잘록병 현상이 보입니다.
물 주는 것을 조금 줄여 볼려고 합니다.
물을 줄때 주변 흙을 깊게 (10센티정도)파서 습기를 확인해 봐야한다고 하는군요.
물 주기전 이 부분을 체크해 봐야겠습니다.
저 멀리 누렇게 익어가는 논 중에서 푸르게 보이는 논이 우리 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