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많은 비가 내리고,
태풍의 영향권에 접어든 모양입니다.
어제 컴컴한 밤에 양파 모종에 폭우가 바로 쏟아지지 않도록
설치한 검은망 터널이 많은 비에 제 역할을 해 준 것 같아 다행입니다.
바람이 많이 분다는 내일까지 잘 버텨주길 바래봅니다.
비오는 날 집에서 편안히 쉬어봅니다.
이런날 따뜻한 방바닥에 배깔고 누워 만화책이나 보면 참 좋은데요. ㅎㅎㅎ
햇고구마랑 땅콩도 곁들이면 최고이지요. ㅋㅋ
무사히 태풍이 지나가길 바라면서 맛있는 간식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