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9월 16일 금 비
며칠전 부직포를 벗겨보니 예쁜 싹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비 소식만 없었다면 바로 부직포를 벗겨주어도 될 듯 했다.
그러나 많은 비가 내린다는 예보에 혹시나 비 피해를 입을까
그대로 며칠 더 두기로 했다.
처가댁 다녀와서 부직포를 살짝 벗겨보니
며칠전보다 더 많이 자라있다.
부직포도 불룩한 게
밑에서 싹들이 부직포를 밀어 올리고 있는 것 같다.
그리도 애타게 기다릴때는 내리지 않던 비가
또 하염없이 별 의미 없을 비가 자꾸 내린다.
내일은 비가 잦아든다니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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