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12일 목 맑음
드디어 오늘 저녁에 구들 놓을 친구가 왔다.
몇번의 연기 끝에.
구들장이랑 벽돌은 미리 준비해 뒀고,
오늘은 굴뚝개자리를 팠다.
목수친구는 40cm정도 깊이로 파라했는데,
주변 친구들의 의견은 깊을 수록 좋다는 말에
80정도까지 팠다.
내일부턴 힘든 일이 시작된다.
굴뚝개자리에 넣을 항아리 목수친구는 어떻게 할지 모르지만...
굴뚝 골조 작업.
내부공사도 한창이다.
몰딩이랑 창틀 나무 대기.
목욕탕 천장은 루바를 치고, 벽면은 방수석고보드를 붙였다.
외벽에 아이보리색으로 페이트칠도 어느정도 많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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