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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살이/민새네 이야기

벚꽃 마라톤대회

 

매년 4월 첫째 주 일요일에 하던 벚꽃 마라톤 대회가 올해는

3월 마지막 날에 열렸습니다.

비도 많이 내리고,

시기도 빨라서 벚꽃 길을 걷고 달릴 수 있을까 했었는데요.

 

제법 벚꽃이 많이 폈더군요.

매번 5키로 코스에 참가해서 신나게 걷다 왔습니다.

참가할 때마다 돌아서면서 내년에는 정말 뛰어볼까 하는 마음이

드는데...

또 내년에는 걷기만 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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