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5월 06일 일 비
매년 밤고구마는 직접 구입해서 사다 심는다.
밤 고구마는 싹이 잘 트지 않아서 고구마순을 키우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올해도 산청군 단성면에서 재배하시는 어르신댁에서 며칠전 구입해 두었다.
거리는 멀지만 싱싱하고 좋은 순을 구할 수 있기때문이다.
올해는 꿀고구마도 처음으로 해 보셨다고 하셔서 같이 구입을 했다.
우리가 키우고 있는 호박과 꿀고구마 순이 너무 늦어서 많은 양을 사서 심어야 할 것 같다.
비온다는 소식에 이른 아침부터 민새맘이 11단의 고구마순을 다 심어 놓았다.
비 오기전에 깨 심을려고 만들어 놓은 두둑이다.
참깨 발아에 수분의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비닐을 사용하지 않기에 이렇게 날씨를 체크해서 준비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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