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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살이/집 짓는 이야기

12.18 내부공사

2013년 12월 18일 수 흐림

 

천장이 원목으로 오픈되어 시원하고

아늑해 보인다.

반원 창도 보기에 좋다.

 

 

현관도 루바로 벽면을 막아주신 사장님.

구체적인 시방서에도 없던 것인데...마음을 내 주셨다.

근데 현관 물 청소는 우째야할지 보기에는 좋은데... 

계단에도 집성목이랑 원목이 붙기 시작했다. 

구들방 1차 황토몰탈 미장도 어느정도 마른 것 같다.

2차 미장하기전까지 최대한 말려야 한다.

그리고 2차 미장하기전에는 방이 너무 뜨겁지 않도록 해야한단다.

미장할때 바닥이 뜨거우면 바로 말라버려서 크랙이 생길수 있다고 한다.  

벽면의 아이보리색 페인트칠이 따스한 느낌을 주는 것 같다.

지붕위는 여전히 하얗다.

지붕에 싱글하는 팀의 일정이 바빠서 계속 늦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