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골살이/민새네 이야기

귀한 아이들

일찍이 인구소멸지역으로 분류된 합천군은
조사에 따르면 고성군(0.62명)에 이어 두 번째(0.64)로 낮은 출생률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사망자 수에 비에 출생률이 낮기때문에 급격히 인구수가 줄어들 수 박에 없는 현실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반갑고 고맙게도 동네에 가끔 아이들의 소리가 들립니다.
서울에서 이사 온 서울댁네 손자 초등학교 2학년 생인 하루가 있어서 인데요. 
학교생활을 잘 하는지 또래 아이들이 자주 마을에 놀러 옵니다.
웅덩이 매운 작은 소공원에서 공놀이하면서 뛰어노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아이들 덕분에 어릴적 동네 아이들과 어울려 구슬치기, 다망구, 자치기 등등

여러 가지 놀이을 하면서 놀던 때를 떠올려 봅니다.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좋은 환경이 마련되면 좋을 텐데...
뭐가 좋을지 
생각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시골살이 > 민새네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당의 꽃  (0) 2024.05.14
벚꽃 마라톤대회  (0) 2024.04.02
낡은 오디오 세트  (4) 2024.03.16
본능  (0) 2024.03.14
어느새 봄이 성큼  (0) 2024.03.14
기타 반주에 자꾸 빠져든다.  (0) 2024.02.23
드디어 찾았어요.  (1) 2024.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