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방식의 순환농법을 지향하는 민새네는
10년 가까이 자연스럽게 농사 짓는다는 모토로 지금껏 달려왔다.
바쁘게 달려오다보니 지금껏 한 것에 대한 재 검토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땅심을 살리면 자연스럽게 작물들도 스스로의 힘으로 자라 줄거라 생각하며
자립적인 거름만들기를 해 왔다.
그러나 아직도 땅심의 변화를 느끼기에는 많은 것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낀다.
이 책을 보면서 공부 좀 더 해야할 것 같다.
조금 읽어 봤는데, 명쾌한 논리가 마음에 든다.
우리 방식이 충분히 옳은 방법이였다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 ^^
더운 여름 좋은 피서책이 될 것 같다.
'이런 책 어때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삶의 지혜를 찾는 글쓰기 (0) | 2016.03.06 |
---|---|
나를 위로할때... (4) | 2014.08.04 |
자립하는 삶을 위한 적정기술- 태양이 만든 난로 햇빛온풍기 (1) | 2013.02.08 |
못난이 노자 (0) | 2013.01.26 |
김지하 이야기 모음 '틈' (0) | 2012.06.18 |
소설 '손님' (0) | 2012.06.18 |
똥살리기 땅살리기 (0) | 2012.0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