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유독 죽음이라는 단어와 자주 접하는 것 같다.
연세많으신 분들이 시골 동네에 많다보니,
올해 벌써 상여를 4번이나 맸고,
동네 어르신들이 몸이 안 좋으시다고 하시면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다.
가족중의 조카가 어린 목숨을 거두었고,
얼마전 큰 힘이 되시던 선배님이 갑자기 운명하셨고,
좋아하던 어린시절 기억에 남았던 야구선수의 죽음도...
그리고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있다.
독재 정권의 가혹한 고문의 후유증으로
한분의 큰 어르신이 위독하시다고 하신다.
부디 회복하시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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