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22일 금요일 맑음
드디어 고구마 캐기를 끝냈습니다.
지난 2일부터 이니 캐기 시작했으니 거의 3주 만에 캐기를 끝냈습니다.
매일매일 조금씩 캐다 보니 시간이 많이 걸렸네요.
대부분의 고구마를 민새맘이 캤으니
긴 시간동안 혼자서 캐느라 고생이 많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캔 호박 고구마가 이쁜 것들이 많이 나와서
그동안의 고생을 위로해 주는 듯했습니다.
고구마를 캔 자리엔
고구마 줄기 걷어내고 거름 내고, 쟁기로 밭 갈아서
조금씩 마늘 심을 밭을 만들어 마늘도 틈틈이 심었습니다.
그 덕분에 고구마 심은 자리가 금세 깔끔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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