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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살이/민새네 이야기

귀한 선물

민새네와 인연을 맺은지 몇년 되시는 분이 직접 만든 초코렛을 보내주셨습니다.

먹기에 너무 아까워 한 조각으로 민새맘이랑  큰아이랑 나눠 먹었는데,
초코럿 함량이 높아 진하고 깊은 맛이 참 좋았습니다.
귀농전 영국 출장가서 사온 고급 초코렛 맛이 떠오르더군요.

민새네 작물 중 마늘과 양파 깻잎이 정말 맘에드신다는
손편지까지 써서 보내주셨네요.
초심 잃지 않고 농사 짓다보니 좋은 먹거리를 생산하게되고 좋은 인연도 만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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