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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살이/민새네 이야기

12.04 이제야 홀가분해졌네

2017년 12월 04일 월 맑음 매서운 바람 엄청 춥네.

 

매년 이맘때는 한해 일들을 정리해야하는 시기이다.

면 새마을 총무일을 4년째하다보니 이맘때는 심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든 시기이다.

 

올핸 마을사업(장수마을)으로 인해 정산해야할 서류들까지 생겨 이중으로 벅찬 시기였다.

 

새마을 평가는 오늘 끝이나 간만에 맘 편한 밤을 청할 수 있게 되었다.

사흘동안 매달려 마무리할 수 있었는데,

편안하게 정리할 수 있게 해준 민새맘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

 

장수마을 사업도 올해가 마지막이라 남은 사업비를 다 써야하는 상황이다.

총 남은 사업비 1천6백만원.

남은 기간은 이제 채 보름도 남지 않았다.

이것저것 집행한 사업비에 대한 정산 서류와 사진등을 챙기고,

 

 

남은 사업비 집행 계획을 수립해서 오늘 담당자와 담당 계장님을 만나고 왔다.

집행계획대로 얼른 마무리하고 빨리 민새네 일상으로 복귀했으면 좋겠다.

 

아뭏든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고,

과외로 해야할 일들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다.

 

2017년 잘 마무리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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