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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살이/민새네 이야기

병아리 준비

닭을 키우기 시작한지 6년이 되었는데,

그 개체수를 늘리는 것이 참 힘드네요.

현재 닭의 수는 암탉 8, 수탉 1마리해서 총 9마리입니다.

작년 초까지만 해도 거의 스무 마리정도 되었었는데,

닭들이 알을 깨어 먹기 시작하면서 많이 숙청되어 버렸지요.

그때 닭들이 알을 깨어 먹는 것이 칼슘 부족에 의한 것이라는 것을

뒤늦게 알고...굴 껍질을 먹이자 바로 알을 깨어먹지 않았다는...ㅠㅠ

정말 소 잃고 외양간 고친 격이 되었지요.

 

이제 다시 개체를 늘려 볼려고 합니다. 스무마리정도 까지요.

올해는 백봉도 몇마리 부화시켜볼려합니다.

어제 검란을 해보니 꼬물꼬물 병아리가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예정일은 이번달 20일 입니다. ^^

새연이가 학수고대 병아리 볼날을 기대하고 있는데...

기대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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