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졸업하면서 전기 관련 기사자격증을 딴 이후로
자격증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며 살아왔었습니다.
그런데 컴퓨터 관련 직종에서 일한 경험으로 컴퓨터 다루는 것이나
응용 프로그램 사용등은 웬만큼 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는데요.
막상 그런 능력(?)을 명확하게 증명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올 겨울 동안 정보기술자격(ITQ)이라는 자격증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시험종목은 한글,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액세스 등으로
실무에 필요한 프로그램 사용 능력을 테스트하는 시험입니다.
전 엑셀과 파워포인트 두 과목을 연말부터 수험서를 구입하여
1월 초 시험 접수, 2월 초 시험 응시하기까지
매일매일 독학으로 열심히 준비를 했었습니다.
결과 발표는 2월 말에 났는데요.
두 과목 모두 무난히 A 등급을 받았습니다.
500점 만점에 엑셀 495점, 파워포인트 490점 획득.
엑셀은 만점 받을 수 있었는데, 입력오류 때문에 5점이 깎였더라고요.
파워포인트도 비슷한 오류 때문에 10점 감점.
한 달여 준비해 보니
그동안 정확히 알지 못하고 사용했던 두 사무용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와
사용능력이 향상된 것 같네요.
알찬 겨울방학(?)을 보냈다고 해야 할까요? ^^
다음은 삼수 끝에 필기 합격한
컴퓨터활용능력 1급 자격 취득을 목표로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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