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논과 밭에 유기농 인증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무농약 인증 표지판이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기존 문구에서 무농약을 유기농으로, 무농약마크를 유기농 마크로,
인증번호 변경 등 몇 부분만 수정하면 되려나 하다가
광고사에 들러 얘기한 결과 그냥 통째로 표지판을 다 교체하기로 하였습니다.
작년부터 새로 경작하게된 논에는 무농약 표지판을 신규로 제작 의뢰하였구요.
생각보다 거금의 제작비가 들어간 표지판을 가져와서 교체하였습니다.
기존 설치되었던 표지판 위에 유기농 표지판을 붙였고,
신규 무농약 표지판은 설치 장소를 선정해서
다리를 깊게 묻고 흙을 덮어 세웠습니다.
바람에 잘 견뎌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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