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형님들이랑 겨울철 소일거리 겸 놀이겸 칡을 캤습니다.
작년에 같이 하셨던 한 형님은 몸이 좋지 못해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얼른 쾌차하시길 바래 봅니다.
지난주 화요일 7일부터 캐기 시작해 13일 월요일까지 캐는 작업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열심히 칡만 캐서 그런지 함께 찍은 인증샷 하나 없습니다. ^^
간신히 칡만 하나 찍어 둔 것이 있어서 올려 봅니다.
어제 씻어 파쇄하고 중탕기에 넣어 오늘 오전부터 파우치에 넣어 박스에 담았습니다.
파우치에 넣기 전에 맛을 보았는데,
달달하고 맛이 좋습니다. 향도 진하구요. ^^
열심히 캔 보람이 있습니다.
이번 칡즙은 기대해도 좋을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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