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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살이/민새네 이야기

어미닭과 아리

부화한 병아리들을 데리고

어미닭이 육추장을 내려오기 시작했습니다. 

밥통에 들어가서 휘젓는 모습이 앙증맞습니다.

어미닭의 긴장된 눈초리가 조심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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