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을 읽고 수정이에게(애기엄마) 추천했다. 갑자기 가을이라 책이 읽고 싶었나 보다.
거침없이 이책을 추천해 줬다.
근데 라다크가 어디고 라고 물어서,
티벳쪽에 있을 거야 라고 답을 했지. --;;(그런 건 왜 물어)
그런데, 수정이가 바로 아니란다.
인도랑 파키스탄 사이에 있는 작은 나라란다. ^^;;;
제목이 넘 무섭지 않나?
어릴때 봤던 SF영화 혹성탈출에서 유인원(?)들에게 쫓겨 다니다가
쓰러진 자유여신상 앞에서 황당해 하던 그런 모습과 비슷한 느낌의 제목 같다.
좀 만 천천히, 좀 만 작은 욕심을 가지면, 모두 순조롭게 평화롭게 살 수 있는
오래전 삶의 방식이 미래의 삶이 될 거라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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