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책을 그리 좋아하지 않은 나였기에 항상 책에 대한 부채의식이 많은 편이다.
그래서 올해는 한달에 한번은 인터넷으로 책을 구매했는데, 아직 못 읽은 책도 많다.
이번에 소개하는 장영희 교수의 책은 다양한 장르의 책들에 대한 본인의 감상 및 관련 에피소드가 들어 있어서 편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적극 추천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이 든다.
특히 장애자인 이모(작자)에 대한 조카의 마음에 대한 얘기가 참 인상적이였다. 그리고 영문과 교수인 저자의 고전에 대한 짧지만, 현재와 접목시켜서 풀이한 내용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더하게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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