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동네를 걷다가 자주 만나게 되는 꽃이 있습니다.
몇 년전 마을 꽃길 조성할때 사다 심었던 튤립.
동네 아지매가 잘 가꾸셔서 씨를 널리 퍼뜨리신 덕분에
동네안 길가에도,
집안 화단에도,
심지어 밭 한 귀퉁이에도,
피어 있는 꽃이 튤립입니다.
걷다보며 만나는 튤립이 질리지 않고
참 예쁘네요. ^^
더불어 마을 앞 도로변에 길게 늘어선
물오른 왕버들도 봄을 느끼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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