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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살이/농사이야기

07.13 논 밭 풍경

2014년 07월 13일 일 흐림

 

나무밭은 수수, 콩, 팥, 땅콩 으로 들어갈 작물들은

다 채워졌고,

우렁이 넣은 논도 작년대비 아주 충실하게

잘 자라고 있다.

집 근처 소나무밭.

들깨가 이제 토실토실하다.

사이사이 풀들도 점점 빽빽해 지고 있다. 

율무는 어느새 키를 훌쩍 키우고 있다.

모든 작물들은 키만 훌쩍 커버리는 것보다

옆으로 가지를 많이 벌리는 것이 좋은데...

살짝 걱정이 된다. 율무가 키를 키워서... 

우여곡절 많은 참깨는 이제 알을 달기 시작했다.

참깨밭 옆으로 고구마랑 흰땅콩, 야콘, 생강들도 잘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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