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9월 12일 토 흐리고 비
모종밭 소독용으로 덮어 둔 비닐을 벗기니
두둑과 고랑에 풀들이 차지하고 있었다.
우선 밭의 풀부터 매고,
어제 미리 사 놓은 양파전용 상토 2포르 뿌리고,
밭을 고르고, 작년에 반 깡통정도 남겨 놓은 씨앗과
자주양파씨를 구입해서 모종밭에 뿌렸다.
수분 관리를 위해 왕겨로 복토하고,
부직포를 덮어 수분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 주었다.
10월 말엔 건강한 양파 모가 본 밭에 갈 수 있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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