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29일 화 맑음
대략 한달전쯤 파종한지 10일정도의 양파모종이였다.
한달이 지난 어제 찍은 양파 모종이다.
군데군데 비어 있는 곳도 있지만
그래도 잘 커준 것 같다.
동네 아재의 말에 따르면
모종이 어리더라도 심는 시기를
당겨심으면 실하게 잘 큰단다.
그 말씀을 따르자면 이제 조금씩 심어나가야 한다.
밭부터 만들어 놓자.
올 초에 만들어 둔 거름더미를 열어
5수레정도 날라 수수캐 낸 빈밭에 넣고,
아궁이에 있던 나뭇재도 뿌리고,
미강이랑 EM도 추가로 뿌렸다.
마지막으로 손쟁기로 밭을 갈아두었다.
이제 시간나는대로 양파모종을 옮겨 심으면 된다.
그런데 시간이 언제 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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