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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살이/농사이야기

배추 물주고, 마늘 싹.

2023년 10월 12일 목 맑음

추수철에는 비가 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김장배추, 무에게는 한참 필요한 것이 물입니다. 

비가 오지 않은지 좀 되어 오늘은 양수기로 물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집안에 있는 배추에는 경운기 동력분무기를 이용해서 물을 주었고, 

소나무밭에 있는 양배추랑 배추, 무는 양수기와 분수호스를 이용했습니다. 

1톤짜리 물통에 700리터 물을 담아서 물을 주었습니다. 

간만에 물을 넉넉히 주고 나니 배추, 무가 쑥 자란 듯합니다. ^^

매일 둘러보는 마늘 밭엔 싹이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올해도 잘 자라주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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