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골살이/농사이야기

수도용 상토 도착(4/21)

4월 10일경 벼농사용 수도용 상토와 모판에 뿌리는 입제 농약이 

마을별로 공급이 되었습니다. 

민새네는 18포정도 배정이 되었습니다.

배정된 상토는 동네 노인회장님께 드렸습니다.

저희는 유기농 상토를 별도로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기때문입니다. 

친환경 인증 받을때 상토 사용에 관련해서 확인하는 부분이 

어떤 상토를 쓰느냐를 묻더라구요.

그 이유가 농약이나 비료가 들어가 있는 상토가 있기때문이라고 하더군요. 

그 이후로는 아예 가격이 비싸지만 유기농 상토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사용하고 남은 수도용 상토가 15포 정도 있어서 올해는 40포를 신청했는데, 

4월 20일 농협에 도착해서 21일 받아 왔습니다.

흙살림 유기농원예 상토도 5포 구입을 했구요.

서류 착오로 입제농약도 9통이 나왔다네요.

이건 노인회 총무님네랑 다른 분께 나눠드렸습니다.

 

작년부터 못자리 준비 시기를 조금 늦추어 5월 초순에 씨나락 소독하고, 

모판에 씨나락 넣는 작업을 5월 7일 쯤 하려고 합니다.

올해 나락 농사 잘 되길 바래봅니다. ~~^^ 

 

 

'시골살이 > 농사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자(4/27)  (0) 2023.04.30
작두콩, 땅콩, 생강, 울금 심기, 대파정식  (0) 2023.04.29
마른 로타리(4/22, 24), 고구마순 (4/22)  (0) 2023.04.29
거세미 & 옥수수 파종  (2) 2023.04.19
경운기 자가 수리  (0) 2023.04.06
두둑만들기.  (0) 2023.04.05
드디어 감자싹이  (0) 2023.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