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03일 일 맑음
담주부터 더 추워진다고 하니 밭의 배추도 이젠
월동 준비를 해야한다.
월동준비란 김장 담글 준비를 해야한다는 건데...
영하가 계속 내려가버리면 배추가 얼어버려서 김장 담을때 곤란하기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배추 가장 바깥쪽의 잎들이 말라버려
추위를 막아주지 못하는 상황이라 민새맘이 더 추워지기전에 배추를
베어다 넣어야겠다고 했다.
올초부터 미리 말씀하신 한 선생님께 보내드릴 배추와
우리가 처리할 배추를 나눠서 보관했다.
담주부터는 배추 절이고, 김장도 담는 주간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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