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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살이/민새네 이야기

그래도 수제 막걸리

쌀을 백미가 아닌 오분도미로,

쌀 씻어 물빼는 시간이 너무 오래 되어 살짝 싹이 틀려는 시기에

꼬두밥을 찐 탓인지...

 

막걸리 익는 과정이 좀 불안했지만, 막걸리를 걸렀다.

 

아무런 첨가제가 들어가지 않아 텁텁한 맛이 있지만,

감사히 마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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