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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살이/농사이야기

비오는 날 차 한잔의 여유

모처럼 비가 반갑습니다.
8월 17일부터 시작된 풀베기 일이 계속되면서 어제 벌초대행까지 하고나니 허리에 무리가 온 모양인지...좀 힘드네요. ^^;;;

오늘도 올라야 할 황매산 풀치기 작업이 비로 인해 순연 되길 바랬는데...
다행히 취소가 되었네요.

지인이 보내주신 메리골드차 한잔 하는 비 오는 날의 여유를 가져봅니다.

나락이 잘 되면 나락사이 골이 보이지 않아야한다는데...
민새네 나락은 그리 잘 된 편이 아닙니다.

그래도 이렇게라도 이삭이 달린 것만 해도 감사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논의 나락을 생각하면 맑은 날이 많아야 할 건데요.
요즘 나락이 익기나 할런지 걱정이다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어느덧 9월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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