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안에 배추100포기 가량은 심었고,
추가로 심을 배추랑 무는 소나무밭에 심기로 했습니다.
감자 캔 자리에 비닐을 덮고 햇볕 소독을 한지 두달 가까이 되어 갑니다.
워낙 양파가 병이 많다 보니 소독한 자리에 양파를 심어볼까 해서인데요.
그 옆에 배추와 무 용으로도 비닐을 조금 덮어 두었습니다.
어제 비닐을 걷어내고,
쌀겨 넣고, 삭힌 오줌을 넣어 밑거름으로 사용했습니다.
그렇게 김장채소 밭을 만들고,
오늘은 오전엔 무 씨를 직파하고,
오후엔 포트에 남아 있는 배추 모종을 옮겼습니다.
올해부터 배추 농사를 지어보기로 한 둘째 새연이가
직접 배추를 정식해 보았는데요.
생각했던 것보다도 아주 잘 하더군요.
배추벌레 잡을때도 잘 해주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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