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내기 후 하루의 시작은 논 둘러 보는 일입니다.
민새맘은 민새맘대로 어제 옮겨 심은 참깨 모종에 물을 주러 갔구요.
유난히 오늘 아침은 구름 낀 하늘에 동쪽 편
산 위에는 둥근 아침해(?)가 떠 올라 있었네요.
큼지막한 둥근 해가 묘한 느낌을 주어
사진으로 담아 봤습니다만...
직접 눈으로 본 느낌과는 다르게 담겼네요.
모내기 한지 나흘째 되는 날,
아직은 뿌리기 내리는 중이라 연한 녹색의 모들입니다.
좀 더 자리 잡고 나면 빈 모도 떼우고, 물도 충분히 넣어 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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