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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살이/민새네 이야기

엔진톱 자가 수리

날씨가 서늘해지고 구들방에 불을 때야할 시기가 다 되어간다.

화목이 필요할 때이다.

 

화목을 위해 꼭 필요한 엔진톱.

근데 언제부턴가 문제가 생겼다.

체인 조절이 되지 않는 것이다.

 

크러치카바를 열어보니

체인조절 볼트(chain tension screw)가 깨어져 있었다.

외부에서 강한 힘으로 조절볼트를 돌려서 나사선과 조절너트가 깨어져 있었다.

 

기계수리점에 확인해 보니

아래 크러치 카바를 통체로 갈아야 한단다.

가격은 6만원대.

그래서 여기저기 확인해 보니

진주의 한 수리점에서

허스크바나 수입사((주)경진이레 http://www.kjh.co.kr/)가 있는데

거기서 부품도 구입가능하다고 얘기해 주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분해도를 보고 구입할 부품을 확인해서 주문할 수 있었다.

가격은 1만3천원.(택배비별도)

 

깨진 체인조절볼트를 빼내고,

새 부품을 키워 넣었다.

이렇게 또 하나를 배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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