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안에는 밤, 꿀고구마를 아이스박스에 흙과 거름을 담아 묻어두었고,
올핸 양이 좀 많이 되는 씨호박고구마는 큰 대야에 담아뒀다가
집앞 밭의 미니 하우스 지을 공간에다가 묻어 주었습니다.
매년 작은 모종하우스에서 고구마순을 키울때 불편한 사항이
비닐을 걷어내거나 낮은 하우스에 들어가서 물을 주는 일이였었는데요.
이번엔 미리 유공 호수를 설치했습니다.
밭 가운데에 C형관을 놓고 그 안에 유공호수를 넣어서
수도관의 호수를 연결하였는데요.
물 공급하는 것이 굳이 하우스 비닐을 걷지 않아도 가능해졌습니다. ^^
씨 고구마 묻는 담당은 민새맘이 직접했는데, 그 사진을 찍지는 못했네요.
아직 3월초 기온 변화가 심해 땅속에 씨호박고구마를 묻고,
볏짚을 덮어 주고, 비닐을 덮어주는 것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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