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중순경에 묻어뒀던 씨고구마(밤, 꿀)이 이렇게 순을 키웠습니다.
구들방 안에서 자라는 것이라 조금 약해 보이긴 합니다만,
최대한 순을 많이 키워서 따스해지면 작은 하우스에
순을 잘라 가식도 하고,
뿌리도 옮겨 심을려고 합니다.
두둑 만들기는 하루하루 조금씩 진행이 됩니다.
폭을 최대한 넓게 하기 위해 손쟁기로 두둑 예상 폭 만큼 골을 탑니다.
그리고 그 사이를 쟁기로 갈아줍니다.
그리고 흙을 모아 올려 두둑을 만듭니다.
어느정도 두둑이 넓고, 낮게 만들어진 것 같은데...
드디어 나흘만에 감자 두둑 총 22두둑 완성하였습니다.
산광최아가 끝날 무렵이 생명역동달력의 뿌리의 날이 시작되는 19일쯤이네요.
19일부터 사흘정도 감자를 심을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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