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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살이/민새네 이야기

03.24 새내기 발표회-태봉스럽게~~

2016년 03월 24일 목 맑음

 

민경이 학교 입학하고,

기숙사 생활하면서

2주 가까이 늦은 시간까지 준비한

것을 보여준 새내기 페스티벌.

 

힘든 과정이였겠지만,

모두들 열정적으로 준비한 것 같아

흐뭇하고, 감동적인 새내기들의 무대였다.

 

벌써 적응하지 못한 친구들도

나오고, 빨리 적응한 아이들 보면서

또 나름의 혹시나 해서 걱정도 되기도 한다.

 

그러나 스스로의 삶을 고민하고,

앞길을 열어가는 주체로서 우뚝 서주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