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4월 26일 일 맑음
어제 오늘 밭에서 땀 흘린 덕분에
올해 생강 심기를 무사히 마쳤다.
작년대비 1킬로 정도 더 심게 되었다.
항상 심는 토종생강.
올해는 우리가 직접 보관한 생강으로
조금이지만 종자로 사용하게 된 것이 의미가 있다.
작년에 현관앞 신발장과 다락방 앞 작은 공간 두곳에
나누어 생강을 보관해 보았었다.
결과는 다락방 앞에 놓아 둔 것만 제대로 보관이 되었다.
아래 사진은 우리가 보관한 생강이다.
눈이 잘 나서 잘라서 심기도 수월하였다.
아래 사진은 어제부터 오늘까지 심기를 끝낸
구입한 토종생강 종자다.
눈이 많이 나지 않아 자르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올해는 특히 자르는 크기를 좀 더 크게 하기로 했는데...
다른 분들이 심는 종자 자른 크기와 비교하면 여전히 작을 것 같다.
호미 머리부터 손잡이 첫 부분까지보다 조금 더 길게
해서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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