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7월 02일 월 맑음
이번주부터 장맛비가 내린다는 예보.
요즘은 예보가 잘 맞는 편이라 맘이 더 바빠진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내일저녁부터 비가 온다는 것이다.
어제 하던 들깨밭 풀 매기는 햇볕 밑에서 계속된다.
오후부터는 구름이 많고, 바람도 불어 줘
일하기 좋은 날씨였다.
풀 맨 풀들도 더 늘어나고, 그 만큼 무릎도
다리도 쑤셔 온다.
그래도 내일이면 들깨 모종을 다 옮길수 있을 것 같아
흐뭇해 진다.
들깨모종 옮기고 나면,
땅콩밭, 야콘밭 풀매면
장마전 풀매기는 어느정도 정리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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