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골살이/농사이야기

1104_양파정식 나흘째

오늘부터 택배 발송 시간이 오전으로 당겨지면서

오전 일이 조금 바쁘게 진행되었습니다

택배도 사야하고, 이슬깨기전에 들깨도 털어야 하고...

오전에 들깨를 많이 털지 못해 오후에도 들깨를 털었는데,

찌꺼기가 많이 떨어져 오래 털지 못했습니다.

오늘은 조금 늦은 시간에 양파 모종을 옮겼습니다.

만들어 둔 양파 밭의 절반정도 심었습니다.

며칠은 더 심어야 끝이 날 수 있을 듯 합니다.

양파 모종이 다 될지 모르겠네요.

우리 모종이 다 떨어지면 양파정식은 끝낼려고 합니다.

밭이 남을까요? 모종이 남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