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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살이/민새네 이야기

2012 가회초등학교 학예회

2012년 10월 26일 금 맑음

 

민경이는 초등학교 마지막 학예회,

새연이는 처음으로 무대에 서는 첫 학예회였다.

 

1학년과 2학년 아이의 첫 인사로 시작!!!

올 초까지만해도 새연이의 이런 모습이 가능할지 반신반의 했었는데,

드디어 무대에서의 진지한 모습이... ^^  

주변의 큰 아이들 틈에서 더 작아보이기만 한다. ^^;;  

 

 

 

가회의 싸이!!

2학년 중에 유일한 남학생인 현준이가 가회스타일로 한껏 춤 자랑을 하고, 

유치부 6살 아이들의 너무나 귀여운 캐릭터율동에

장내는 즐거운 탄성이 넘치고, 

 

 

딸아이의 피아노 연주시간이 되자 오히려 내가 긴장이 되는

이유가 뭐였을까? ㅎㅎ

한달가량 연습하더니 작년보다는 나은 연주 였던 것 같았다. 

방과후 활동의 합창 공연에 앞선 중창. 

전교생이 같이 부른 합창. 

콩쥐 팥쥐의 재해석!!

5~6학년 아이들의 연극 "팥쥐의 재판" 

콩쥐의 강요에 일하다 쓰러진 황소의 발작에 웃음이 또 터지고,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노래에 맞춰 전교생이 보여준 율동(플래시 몹).

뜨거운 박수와 앵콜 요청에 다시한번 멋진 몸짓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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