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보내준 감자 중에 재미난 이름의
감자가 있었습니다.
눈뻘개 감자라구요.
감자 심을때는 특별히 다른 것을 모르고 심었는데요.
캐고 보니 이름처럼 눈이 나오는 곳이 빨간 반점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눈 뻘개 감자인 모양인가 봅니다.
아직 바쁜 나날이 계속되다보니
삶아서 맛을 볼 엄두도 나지 않아 맛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조금 여유있을때 한번 삶아 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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