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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살이/농사이야기

모종은 비올때, 특히 들깨모종(6/29)

지금껏 들깨 모종을 옮길때는 비를 맞으면서 모종을 옮긴 적이 많았습니다. 

들깨 못지 않게 많은 것이 고구마 모종이였던 것 같구요.

올해도 어김없이 비를 맞으면서 들깨 모종을 옮겼습니다. 

가급적 비 안 맞고 해 보고 싶었는데, 

변덕쟁이 비라서 올해도 실패했네요. 

로터리 쳐 놓았던 척박한 나무밭에다가

며칠 내린 비에 

땅은 푹푹 꺼지고,

정식 중에 비는 내리고,

첫날(6/29) 첫 들깨 모종 정식은 고난의 정식이였습니다. 

이튿날 정식은 그나마 비 오기 전에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

또 올해는 모종 동냥을 안 하게 민새맘이 모종을 잘 키웠네요. 

모종 장사해도 될 듯 합니다. ㅎㅎㅎ